내 친구 과학공룡: 돌 전 아기 책육아, 과학공룡으로 시작!
과학 지식, 돌 전부터 즐겁게 쌓아보자
돌 전 아기에게 과학공룡? 의아하시죠?
돌 전 아기에게 내 친구 과학공룡을 읽어준다고 하면 다들 의아해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엄마가 재미있게 읽어주는 책이야말로 최고의 언어 자극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 아기에게도 즐겁게 과학공룡을 읽어주고 있답니다.
내 친구 과학공룡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자는 측면에서 읽어주는 것은 아니고요.
저도 미리 과학 내용을 예습하자는 측면에서 읽기도 하고 언어자극을 끊임없이 주기 위함입니다.
3돌 이후 지식 동화? 돌 전에도 활용 가능
내 친구 과학공룡은 3돌 이상 아이들에게 지식 동화로 많이 추천되는 전집이죠. 하지만 돌 전 아기에게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요. 과학공룡은 한 페이지에 그림이 88% 이상, 글밥은 12% 정도를 차지해요. 글밥이 적고 그림이 크고 선명해서 글을 모르는 아기들도 그림을 보며 흥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저는 창작 동화처럼 그림 위주로 재미있게 읽어주고 있어요.
어차피 들일 전집이라면 그냥 책 육아 시작했을 때, 가장 열심히일 때 들여서 읽기 시작하자. 오래오래 읽어서 아기도 눈에도 익히고 읽어주는 나도 체화시켜서 더 더 재밌게 읽어주자는 맥락으로 활용중입니다.
엄마표 과학 예습,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시간!
저도 과학 지식이 부족한 편이라 과학공룡을 읽어주면서 엄마표 예습을 하고 있어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스토리텔링을 이해할 수 있을 텐데, 그때 저도 자신 있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미리 공룡과 과학 지식을 익혀두는 거죠. 부모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전집 구매, 부담된다면 당근 마켓 활용!
저희 집 근처에는 그레이트북스, 아람북스 등 유명 어린이 전집을 판매하는 서점이 있어요. 과학공룡뿐만 아니라 안녕 마음아, 베베, 과학 특공대 수공, 지식 과학, 인성 동화, 전래 동화까지 다양한 전집들을 직접 보고 사장님과 상담도 여러 번 했죠. 하지만 새 전집을 사기엔 부담스럽기도 하고, 남편도 반대해서 결국 당근 마켓에서 중고로 구매했어요. 10만 원 이하, 심지어 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더라고요.
당근 마켓 득템! 후회 없는 선택!
아이가 좋아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새 전집을 사는 건 부담스러웠어요. 다행히 당근 마켓에서 나눔도 받고 저렴하게 구매해서 부담 없이 과학공룡을 들일 수 있었죠. 여러 권을 꺼내 놓고 짧은 글밥 위주로 읽어주니 도서관처럼 활용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책육아를 하다 보면 어느 정도 책 볼륨을 갖춰야 엄마도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읽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당근 마켓에서 과학공룡을 구매한 건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책육아, 엄마의 건강한 정신 관리가 핵심!
책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엄마의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엄마 스스로 책육아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죠. 저는 과학공룡을 읽어주면서 아이와 함께 과학 지식을 쌓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아이는 건강한 정신의 양육자 밑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믿어요. 엄마의 정신 건강, 꼭 챙기세요!
장점: * 돌 전 아기에게 그림책처럼 활용 가능! * 돌 전부터 3돌 이후까지 오래도록 볼 수 있는 전집! * 권당 가격으로 계산하면 가성비 최고!
단점: * 새 전집 가격은 부담스러울 수 있음. * 아이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 돌 전 아기 책육아, 과학공룡으로 시작해 보세요!
- 그림 위주로 재미있게 읽어주면서 과학 지식 쑥쑥!
- 당근 마켓 활용으로 부담 없이 전집 마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