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P 신생아 토끼똥 변비에 좋은 분유 (feat. 아기 피똥)
조리원 퇴소 후 힙 분유로 바꾼 썰 푼다!
초보 엄마, 조리원의 함정에 빠지다!
조리원에서 아기가 동글동글 구슬 같은 똥을 싸는 걸 보고 직감했죠. '아, 이건 변비구나!' 초보 엄마였던 저는 조리원에서 먹이던 분유를 그대로 집에 가져왔어요.
개인 분유를 챙겨가면 조리원 선생님들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괜히 일을 과중부탁하는 꼴이 될까 봐 걱정했거든요.
조리원 선생님들 업무 피로도 걱정돼서 그냥 조리원에서 주는 분유를 먹였어요. 하지만 만약 둘째를 낳는다면 무조건 HIPP 분유를 챙겨 갈 거예요. 그만큼 HIPP 분유에 대한 확신이 생겼거든요. 문제가 생길 바에 처음부터 좋은 분유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요.
토끼똥에 피까지? 초보 엄마는 멘붕!
우리 아기는 동글동글한 토끼똥을 싸면서 피까지 묻어 나왔어요. 너무 놀라서 조리원 선생님들께 말씀드렸더니 변비가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을 믿고 조리원에서 주는 분유를 계속 먹였죠. 게다가 조리원 원장님이 자격으로 분유 할인까지 해준다고 해서 그 문제의 분유를 대량 구매까지 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산후도우미 선생님의 한 마디, "아기 변비예요!"
조리원 퇴소 후 산후도우미 선생님을 만난 첫날, 선생님께서 아기 변비가 심하다고 안쓰러워하셨어요. 그때서야 조리원에서 변비가 아니라고 했던 말이 떠올랐죠. 1년 먼저 출산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니 이마트에서 파는 HIPP 분유와 ph365 유산균을 추천해 줬어요. (ph365 유산균도 정말 최고였는데, 이건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야겠어요!)
HIPP 분유, 두 끼 만에 황금똥을 선물하다!
이마트 HIPP 분유로 바꾸자마자 바로 황금똥을 쌌어요! 조리원에서는 변비가 아니라고 했는데… 사실은 변비였던 거죠. 이미 대량 구매한 분유가 아깝다고 남편이 100일 가까이 될 때까지 그 분유를 먹였는데, 정말 후회했어요. HIPP 분유는 정말 찬양해야 마땅한 제품입니다!
분유 변경, 걱정했지만 기우였네!
사실 분유 변경이 아기 소화기에 부담을 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했어요. 남편도 분유 변경을 반대했고요. 하지만 저는 HIPP 분유를 먹이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어요. '혹시 HIPP 분유도 안 맞으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땐 아이가 크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겠지'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죠. 그런데 웬걸요? HIPP 분유를 두 끼 먹이자마자 황금똥을 싸고 그 이후로 변비는 한 번도 없었어요.
지금은 이유식을 시작했는데도 변비 걱정은 전혀 안 한답니다. 가끔 이유식을 하는 아기라 되직한 똥을 싸긴 하지만, 변비라고 할 정도는 아니에요.
힙 완전 추천요. 주변에 출산하는 친구 있거나 제가 둘째를 (?) 갖게 된다면 무조건 힙으로 갈 생각이에요.
HIPP 분유,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 제품
특징: 1캔당 핫딜 때 3만 5천 원대 (정가 4만 원 초반대)
장점: 황금똥을 매일 볼 수 있어요! 똥 질감도 좋고 변비 걱정도 없어요.
단점: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아기의 편안한 배변 활동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해요.
- 신생아 변비 해결에 효과적인 HIPP 분유
- 황금똥과 함께 아기의 편안한 배변 활동을 선물하는 마법 같은 분유
- 비싼 가격이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 프리미엄 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