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육아] 돌전아기 전집 구매 계획서 (feat.최애:꿈틀이첫과학)

책육아 전집 완벽 가이드! 안녕마음아부터 과학책까지 (feat. 연령별 추천)

안녕마음아, 속마음도 솔직하게! 자극적인 감정도 표현해도 괜찮아요

솔직한 대사로 아기와 공감대 형성! 독후활동은 부담 없이~



과학공룡 본문




안녕마음아는 센 말투와 솔직함이 특징이에요. 깊은 마음, 속마음, 자극적인 생각과 마음을 꺼내보는 게 중요하대요.
저 처음 아기 전집 공부한답시고 서점투어 갔을 때 리스트 중 안녕마음아는 제외했었어요.
대사가 어린이답지 않게 센 편이고 과격해서 별로였거든요. 
조금 더 공부하다 보니 그렇게 솔직한 마음과 대사가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해요.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자극적이고 솔직한 대사가 있는 책의 등장인물과 아기가 함께 공감할 수 있답니다.
어른인 저로서는 고운말 예쁜말 교훈적인 이야기만 보여주고 싶었는데 새로운 정보였어요.
아이들도 때로는 화나고, 슬프고, 짜증나는 감정이 있잖아요? 이런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독후활동은 폼폼이나 원형스티커(등장인물 눈알), 숫자 개수 스티커로 수놀이, 인형 눈알 스티커(뒤에 붙임이 되는 것), 색 종이컵(칠하지 않아도 되어 편함) 등을 활용해요. 하지만 독후활동에만 초점을 두면 아기가 '독서=귀찮은 것'이라고 인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책 읽는 즐거움을 먼저 알게 해주는 게 중요해요.

과학책은 여자아이에게 더 일찍! 성우 꿈틀이 첫과학으로 !?

여자아이들, 커갈수록 과학/수학에 관심 덜해져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여자아이들은 과학책을 더 일찍 넣어주는 게 좋다고해요.
전래동화나 명작은 나중에도 잘 읽는데, 커갈수록 과학/수학/지식책에는 관심이 덜해지기 때문이래요.
요새 과학창작책으로 시작하는 건 보통 과학공룡인데, 제가 직접 서점투어를 다니며 책을 꼼꼼히 분석한 결과, 성우 꿈틀이첫과학 저엉말 잘 나왔더라고요.

새 책 사기엔 아직 이르고 무리여서 일단 마음속 찜만 해뒀습니다.

꼬마과학뒤집기는 초등 저학년도 어려운 편이고, 성우 꿈틀이 첫과학(2024)은 정말 좋아요! 과공(2002)도 스토리텔링과 그림이 좋답니다. 과특보다는 과공이 인기가 많은데,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과특도 좋아할 수 있어요. 두 돌 무렵부터 과학책을 읽어주면 좋아요. 이해하나 싶어도 과학 용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배경지식이 쌓이더라고요. 만 3세에 들이면 과특이 조작되는 것들이 있고 동화처럼 쉽게 설명돼서 더 잘 보는 경향이 있어요.

전래동화와 명작동화, 언제부터 읽히면 좋을까요? 연령별 추천 가이드!

6-7세 전에는 창작동화 위주로! 전래는 호호랜드(순한맛)부터 시작하세요


명작, 전래동화는 6-7세에 들이는 게 좋다고 해요. 잔인한 내용이 있거든요. 그 전에는 창작동화를 많이 읽히세요. 전래동화는 호호랜드(순한맛)부터 시작하면 좋고, 명작은 안 읽으려는 아이도 있어요. 헨젤과 그레텔처럼 무서운 내용은 조금 더 크면 읽어주세요. EQ의 천재들도 추천! 아이들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니, 우리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헨젤과 그레텔 첫 장에서 아빠가 아이들을 버리러 간다는 내용에 거부감을 보이면, 다른 책으로 바꿔주세요. 아이가 준비가 됐을 때 다시 시도해보면 됩니다.

창작/인성/교과 도서 추천! 엘머부터 그레이트북스까지 완벽 분석

창작은 엘머, 과학은 과공이나 꼬과뒤! 수학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작동화는 엘머, 그레이트북스가 좋아요. 과학책은 두 돌쯤부터 읽어도 좋아요. 이해하나 싶어도 좋아하면 계속 읽어주세요. 과학 용어를 익숙해하고 배경지식이 늘더라고요. 수 개념은 생각보다 늦게 생겨요. 과학공룡-스텝스or마음아-수학 순서로 추천! 인성은 굳이 따로 들이지 않아도 돼요. 창작동화에 인성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수학은 6-7살쯤 짧게 읽혀도 좋아요. 생활하면서 수 세기 많이 하고 도형 설명하는 정도면 충분해요. 어차피 더하기 빼기는 학습으로 들어가야 해요. 어릴 땐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많이 읽혀주세요. 언어가 발달한 아이들이 나중에 수학, 과학도 잘한답니다!

18개월 아기부터 시작하는 책 육아! 연령별 맞춤 추천

추피는 국민 육아템! 메이지 시리즈로 영어 시작해보세요

18개월부터는 추피(★★★★★)가 최고예요! 대부분의 아기가 '추피 지옥'에 빠진다고 할 정도로 인기 만점이에요.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고, 생활동화라 아기가 쉽게 공감할 수 있어요. 영어는 메이지 시리즈로 시작해보세요. 특히 탈것 시리즈는 남자아이들이 좋아해요. 도레미곰은 책이 다양하고 크기도 달라서 책장 정리가 좀 힘들지만, 아기들이 잘 보는 편이에요. 수학은 빅키즈 수학이나 베이비올 수과학을 두돌 이후에 시작하면 좋아요. 처음에는 어려워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이해하고 좋아하게 된답니다.

책육아 성공을 위한 핵심 포인트! 이것만 기억하세요

  • 연령별 맞춤 도서 선택: 과학(2세+), 창작(3세+), 전래/명작(6-7세+)
  • 독후활동은 부담 없이! 책 읽는 즐거움을 먼저 알려주세요
  • 여자아이는 과학책 일찍, 언어발달이 수학/과학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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