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모 베이직 7부 프릴 상하의 실내복
NUMO 실내복 리뷰 미니멀 디자인
누모 베이직 7부 프릴 상하의 실내복 1사이즈 연그레이
이 제품도 꽤 오래전 구매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앞으로도 아기용품 후기 쓸 건 정말 많아요. 시간이 없어서 ㅠㅠ 포스팅에 정진하겠습니다. 많이 봐주세요 ><
명실상부 엄마 마음 속 아기옷 브랜드 1등 누모. 엄마 최애 누모의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이직 7부 프릴 상하의 실내복이 도착했습니다. 1사이즈 연그레이 색상이고, 80사이즈 입는 저희 아기에게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아기 옷 택배 뜯을 때가 제일 설레는 거, 저만 그런가요? 아기 옷 쇼핑은 언제나 즐거워요. ^^
미니멀 디자인에 무채색, 누모는 사랑
저는 아기 옷을 고를 때 꽉 끼거나 입기 불편한 옷은 절대 안 사는 편인데요. 누모는 소재가 좋아서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더라고요. 예를 들어 아기옷 중에 봉제선 자국이 남는 옷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누모는 그런 것 하나 없고,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 것 같아요. 입히기 편하니 계속 손이 가요. 누모 옷이 저렴한 건 아닌데 자주 입히고 아기도 편해하니, 믿고 구매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가성비죠! 디자인도 미니멀하고 무채색을 사랑하는 엄마로서 누모 옷은 선택 안 할 수가 없어요. 블랙, 그레이, 화이트처럼 무채색도 자주 사용하시는데, 디자인도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취향 저격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누모 사장님, 아기옷 천재시죠? 너무 좋아요
실내복? 아니죠. 외출복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누모에서는 실내복이라고 출시 됐는데, 제 생각에는 외출복입니다. 목 부분에 바이어스 처리 ? 하얗게 덧대어져 있어 고급스러움 한 스푼 얹어집니다. 한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다보니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 마저 듭니다. 이렇게 예쁜 옷을 실내복으로만 입기에는 아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는 아까워서 안 입고 어디 나갈 때만 입습니다. 특히나 컬러가 그레이라서 시크하고 힙한 느낌도 있어요. 제 최애 컬러라 그런 것은 아니에요~ 마음에 쏙 들어서 어디 나갈때마다 한동안은 이 옷만 입혔답니다. 허허.. 누모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좋아하던 브랜드인데, 아기가 태어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누모 사냥을 시작했어요. 누모 사장님 딸(아기모델)이 입은 거 보면 안 살 수가 없어요. 내 통장 다 가져가 ...
1 사이즈 딱이지만 7부로 입으면 내년까지 가능
팔,다리 프릴 디자인이 효율적인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1사이즈인 80사이즈가 지금 우리 아기한테 딱 맞거든요? 엄마 욕심에 내년 이후까지 오래오래 입히고 싶아서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어차피 실내복이니 팔 다리 살짝 위로 올라오게 7부로 입어도 예쁘겠거니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내후년까지는 아니더라도 내년까지는 7부로 짧게 입히려고요. 더 귀여울 것 같아서 기대돼요. 한 번 사면 오래 입힐 수 있는 옷, 너무 좋아요! 다른 컬러도 사고싶어요. 같은 디자인으로 현재 네이비랑 핑크 판매중인데요. 그 두 컬러는 엄마 취향이 아니라 패스. 다른 컬러도 2025년 s/s로 만들어주세요^^
말랑한 원단, 세탁 용이, 변형 없는 갓성비 실내복! 블랙 나오면 살래요
누모는 원단 텐션이 좋아서 뚱보 아기가 입어도 잘 들어가요. 그만큼 신축성 최고. 빨래와 원단 관리도 쉬워서 오래 입힐 수 있어요. 비밀인데 저희 아기 얼굴이 좀 커서 돌도 안됐는데 상의사이즈 100 입을때에도 입히기 힘들거든요..머리랑 얼굴이 눌려서요. 누모는 쫙쫙 늘어나서 잘 들어가더라구요. 세탁 후에도 늘어남이나 줄어듦, 구김 전혀 없었습니다. 역시 누모는 믿고 사는 브랜드입니다. 예전에 블랙 프릴 실내복 나왔을 때 쟁여둘걸, 그때는 아기가 생기기 전이라 못 샀는데 너무 후회돼요. 😭 블랙 컬러 나오면 무조건 재구매 각입니다. 블랙 컬러 만들어주세요! 🙏
- 누모 베이직 7부 프릴 상하의 실내복, 디자인 소재 굿
- 미니멀 디자인에 무채색 선호하는 엄마라면 무조건 강추
- 80사이즈 딱 맞지만 7부로 입으면 내년까지 활용 가능(내후년까지 가보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