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푹 빠져버린 힙스터 기저귀, 오로라 카멜 팬티 기저귀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혹시 카멜커피 아시나요? 그 카페 특유의 힙한 일러스트 디자인, 정말 눈에 확 들어오잖아요. 오로라 카멜 팬티 기저귀가 바로 그 카멜커피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디자인 기저귀랍니다.
오로라 카멜 팬티 기저귀, 힙스터 디자인에 반하다
카멜커피 감성을 담은 디자인 기저귀
제가 아기를 갖기 전부터 '출산하면 무조건 이 기저귀 써야지!' 하고 찜해뒀을 정도로 디자인이 정말 예뻐요. 카멜커피 특유의 힙한 일러스트가 기저귀에 그대로 녹아있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달까요?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육아는 아이템빨이라는 말처럼, 예쁜 기저귀 하나가 엄마의 육아 만족도를 확 올려주는 것 같아요.
엄마의 기분을 up 시키는 육아템
책육아를 하는 엄마에게도 책 선택권이 있듯이, 육아용품 선택권도 엄마에게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즐거워야 아이에게도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잖아요. 오로라 카멜 팬티 기저귀는 그런 점에서 정말 최고의 육아템이라고 생각해요. 예쁜 디자인 덕분에 기저귀 갈 때마다 저도 모르게 웃게 되더라고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매력
솔직히 오로라 카멜 팬티 기저귀, 가격이 좀 있는 편이에요. 핫딜로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100장 이상을 한 번에 사야 하는데, 메인 기저귀로 쓸 만큼은 또 아닌 것 같아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호기심 충족용으로 30여 장짜리 한 팩만 구매해서 사용 중이에요. 한 장당 가격이 현재 우리 아기가 쓰고 있는 메인 기저귀보다 비싸서 아껴 쓰고 있지만, 쓸 때마다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메인 기저귀가 아쉬워질 때쯤 다시 구매해서 써볼까 생각 중이에요.
사이즈 선택,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오로라 카멜 기저귀는 팬티형으로만 나오다 보니, 어느 정도 큰 아기들만 착용 가능하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생아나 100일 정도의 아기에게는 맞는 사이즈가 없을 수 있어요. 저도 아기 어릴 때는 기저귀 사이즈 감이 전혀 없었는데, 보통 팬티 기저귀는 8-9kg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꼭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죠?
오로라 카멜 기저귀, 장단점 파헤치기
장점
오로라 카멜 기저귀의 장점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디자인 : 힙하고 예쁜 디자인 덕분에 엄마 기분이 좋아져요. 육아 만족도까지 덩달아 올라간답니다.
- 흡수력 : 흡수량이 넉넉해서 밤 기저귀로도 제격이에요. 밤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죠.
- 핏 : 밑위가 짧아서 옷 입힐 때 깔끔해요. 밑위가 너무 길면 옷맵시가 안 살잖아요?
- 탄력 : 고무줄 부분이 짱짱해서 착용감이 좋아요.
단점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겠죠?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어요.
- 밑위 : 밑위가 짧아서 혹시 새지 않을까 걱정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전혀 새지 않아서 안심이었어요.
- 옆면 : 팬티 옆면이 잘 안 찢어져서 기저귀 갈 때 조금 더 힘이 필요해요.
- 고무줄 : 가랑이 쪽 고무줄이 센 편이라 정리정돈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해요.
오로라 카멜 팬티 기저귀,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매력적인 제품임은 분명해요. 물론 단점도 있지만, 그 모든 걸 커버할 만큼 예쁘고 만족스러워서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 것 같아요.
마무리하며
- 힙스터 디자인으로 엄마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는 마법 기저귀
- 흡수력 좋아서 밤 기저귀로도 안심!
- 밑위 짧고 탄탄한 핏으로 옷맵시까지 살려주는 센스